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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의 신사' 미켈슨 말 한마디에 후원사 '줄줄이 해지통보'

 미켈슨의 후원사인 세계 4위 회계법인 KPMG가 지난주 후원계약을 해지했고 뒤이어 재무관리기업 워크데이와 음료기업 암스텔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빌드의 신사' 통상상금 역대 2위인 미켈슨이 위기에 빠졌다.

 

미켈슨이 주최하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최측은 미켈슨이 내년부터 더 이상 주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혔다.

 

PGA투어가 "슈퍼골프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영구 제명된다"고 경고했고

 

그는 인터뷰에서"PGA투어의 욕심은 역겹다. PGA투어는 선수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