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내 몸 어딘가 벌레가 들어갔다면?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벌레가 눈, 코, 입 등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 몸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상황 대처법을 알아보자. 눈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가렵고, 눈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생리 식염수로 눈을 씻고 나서도 효과가 없다면 의료기관을 찾는게 좋다.
코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코 점막 보호를 위해 이물질이 들어간 반대쪽 콧구멍을 막고 힘차게 코를 풀어 보자. 효과가 없을시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제거해야 한다.
귀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통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는 귀가 바닥에 향하도록 해 반대쪽 귀를 두드려 벌레나 이물질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빛에 예민한 바퀴벌레나 지네는 소량의 식용유를 넣어 벌레를 익사시켜 꺼내야 한다.
입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하임리히법을 익혀두자.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뒤에 서서 한 손을 주먹으로 환자의 배 윗부분에 놓고 다른 한 손을 겹친 후 배꼽과 명치 사이를 아래에서 위로 빠르고 강하게 당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