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2일부터 국민 90%에게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세부 지급 기준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는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약 506만 명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그 경계선으로 '기준 중위소득 210%'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이 달라진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악의적인 유튜버들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더본코리아는 긴급 상생위원회를 개최하여 점주협의회와 함께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위원회에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본가, 돌배기집, 홍콩반점,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등 더본코리아의 10개 브랜드 점주협의회 대표들과 외부위원, 본사위원
이마트가 전 품목 5000원 이하로 구성된 새로운 자체 브랜드(PL)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론칭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케이 프라이스는 지난해 7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통합 PL 브랜드로,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SSG닷컴의 쓱배송 서비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공공운수노조가 쿠팡의 참여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권영국 정의당 대표 등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쿠팡이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8월 14일 쿠팡과 로켓배송을 멈추겠다"고 경고했다. 노조 측은 "주요 택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