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쇼핑 명소가 탄생한다. CJ올리브영의 인기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 해운대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K-푸드 열풍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오는 30일 문을 열며, 132㎡ 규모로 해운대 핵심 상권에 자리잡는다. 이 브랜드는 2021년 1월 올리브영이 리뉴얼 론칭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같은 대표 제
편의점 CU가 K팝 스타 지드래곤(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프리미엄 하이볼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28일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오는 30일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제품은 피스마이너스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첫 주류 상품으로,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취향을 반영해 와인 베이스에 생레몬을 더한 하이볼로 개발됐다. 특히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 모양을 본
한국 경제가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하며 저성장을 넘어 침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자료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지난해 2분기 역성장(-0.2%)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1년간 사실상 '제로 성장'에 머물렀으며, 경제성장률이 네 분기 연속 0.1%를 밑돈 것은 과거 경제위기 때도 없었던 이례적인 상황이다.특히 우려되는 점은 1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주니어의 첫 한국 방문으로,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루어져 국내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3일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