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참가 대상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총 15개 팀(1팀당 최대 2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서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만㎡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중심으로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벤더 정원에는 약 1만 2천 본의 라벤더가 심어져 있어 보랏빛 물결처럼 이어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라벤더 사이를 거닐며 느껴지는 은은한 향기와 고요한 분위기는 마치 시간이 멈춘
올여름 평년 대비 훨씬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예년보다 일찍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집중되어 극심한 혼잡을 이루는 7월 말에서 8월 초의 번잡함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성수기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 및 항공권을 예약하여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경제적인 이점 때문에 '얼리 바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
초록이 짙어가는 6월, 청정 자연의 보고 강원 평창에 눈부신 보랏빛 향연이 펼쳐진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꽃창포, 활짝 피었수다'를 주제로 제1회 꽃창포 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아름다운 자생 꽃창포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축제의 중심 무대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내 '비안의 언덕'이다. 이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