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과 함께, 테마파크의 대명사 에버랜드가 겨울철 최고 인기 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문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연다.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의 겨울 비수기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효자 시설'로,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새하얀 눈 위에서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고유의 매력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민박업협회와 함께 '2025년 한국 민박업 우수 숙소'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번 우수 숙소들은, 단순한 잠자리를 넘어 한국의 멋과 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들로 채워졌다. 선정된 숙소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국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완벽한 휴식은 없다. 금호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충남 아산의 아산스파비스와 전남 화순의 화순아쿠아나에서 '힐링 온천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지친 현대인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온천욕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휴양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결합하여 추위와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한국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톱 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미국 CNN 방송이 인용한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세계 100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관광객 수와 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당당히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16위에서 2018년 24위까지 하락하며 주춤했던 과거를 딛고, 2023년 14위, 지난해 12위로 꾸준히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