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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강원도 리조트 실내존 운영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되는 가운데 강원도 여러 리조트가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이 속속 개장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각 리조트마다 다양한 행사를 오픈 또는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어 거리두기가 풀리기 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평창;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가 16일 알파인 롤러코스터와 루지를 개장했고 용평리조트도 루지와 마운틴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는 액티브레저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30일부터 워터파크를 오픈한다.
정선하이원리조트는 5월에 아일랜드존, 7월에 포세이돈존에 이어 실내 패밀리존을 먼저 오픈했다.
앞서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새 단장을 마치고 최근 실내 존 운영을 재개했으며 다음 달 야외시설을 오픈해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온라인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