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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 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귀국 후 침묵 일관

그는 취재진과 만나 쇼트트랙은 변수도 많다며 절대 고의로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남자 1,500m 결선에 출전한 그는 선두로 달리던 박지원과 충돌했고 박지원은 최하위, 그는 무리한 충돌로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다음날 두 사람은 1,000m 결승서 또다시 충돌이 발생했고 박지원은 이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10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도 황대헌이 박지원을 뒤에서 밀어 경고받는 등 두 선수의 충돌이 계속되자 고의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