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제약사, 의사 처방 필요 없는 일반해열제 판매 증가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약품의 '판피린'과 '챔프', 대원제약의 '콜대원' 등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 감기약의 판매가 늘고 있다.정부의 방역 완화로 450,000명 이상의 환자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비축하는 사람들이 재택치료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아제약은 감기약 뿐만 아니라 액상형 진통제, 인후통, 비염 증상이 작년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챔프' 시리즈의 어린이 발열 감기약도 생산 즉시 출하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의 감기약과 일동제약의 테라플루, 삼일제약의 부루펜시럽 등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방역 지침이 완화이후 감기약을 구비해놓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게 증가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