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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건설, 층간 소음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 랩' 개소

개소식에는 층간 소음 관련 국토교통부, 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래미안 고요안랩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연건평 2,380㎡ 규모의 국내 최대 전문 연구시설이며 연구시설 외에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층간소음 해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윗집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층간 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듣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층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적용 기술에 따라 층간 소음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 소음 사후확인제도를 앞두고 고요안랩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확인하여 공동주택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개정된 1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