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더운 여름 보양식에 필수 재료... 좋은 인삼 고르는 법..

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폴리페놀,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120여 종의 진세노사이드와 다당체가 체내 면역력 유지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없는 몸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 음식을 자주 먹음으로써 차가워진 소화기 계통을 보호한다.

 

인삼의 머리(뇌두), 몸통(동체), 다리(저근)가 균일하게 발달하고 뿌리 색이 옅은 황색일 때 인삼의 품질이 좋다.

 

수삼은 인삼의 머리 부분과 그 주위의 줄기 부분이 선명하게 잘린 것으로, 잔뿌리가 많을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다.

 

몸을 눌렀을 때 탱탱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뿌리에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지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인삼은 뿌리나 몸통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잔뿌리나 다리에 혹이 없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