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8월 경상수지 30억 5천만$ 적자…4개월 만에 적자로 "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年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04억 9000만 달러 감소해 30억 5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뀐 이유는 국제유가가 오르는 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더 빠르게 늘어나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8월 무역수지는 94억 9000만 달러 적자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8월 통관에 따르면 수출액은 566억 6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6%, 수입액은 661억 5000만 달러로 28.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