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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73위 인도에게 참패한 남자배구 대표팀

2012년 아시아 배구연맹(AVC) 컵 이후 11년 만에 인도에 패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0일 항저우에서 열린 C조 예선 1차전에서 인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3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국의 FIVB 랭킹은 27위, 인도는 73위로 전력 차가 분명한 경기였다.

 

임 감독은 ‘세대교체’를 선언했지만 7년 만에 도전하는 금메달을 위해 현실과 타협했다.

 

무리하게 ‘베테랑 세터’ 한선수를 발탁했지만 한선수의 컨디션 난조와 세터진의 안정감이 떨어지면서 경기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