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동심으로 물드는 경험... 김민지 작가 전시회 개최해
김민지 작가의 초대전 '동심(童心)으로 떠나는 여행'이 다가오는 31일까지 대구 수성구 명덕로에 위치한 나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의 작품을 보면 전시 제목처럼 동심으로 물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김민지 작가의 화면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이 함께 존재하며 특히 파스텔톤의 색감과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서 등장하는 코끼리는 작가의 유년시절을 행복하게 수놓은 매개체이다.
오순이 지난 나이에도 천진난만함과 동심을 잇는 다리가 되기에 충분한 코끼리는 작가에게 강력하고 소중한 기억의 한 조각이다.
화면 곳곳에 부착된 레고도 눈길을 끈다.
평면의 그림을 부조화의 그림으로 탈바꿈시킨 레고는 순수함을 자극하는 오브제이자 작가의 유년 시절과 어린아이의 시간이 만나는 지점, 즉 과거와 현재의 접점으로 활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