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간질간질 성가진 '무좀' 예방법

 무좀은 한 번 걸리면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발도 잦은 질환이라 괴롭다. 무좀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나서보자. 

 

무좀은 깨끗한 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유분기가 적은 로션을 바르는 것이 건조함을 막아준다. 

 

무좀은 통풍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가 좋고 여러 신발을 번갈아 착용하는 게 좋다. 신었던 신발은 곰팡이 증식을 막기 위해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신는 게 좋다. 

 

또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타인이 신던 신발은 신지 않아야 하며 맨발로 많이 걸어 다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