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김민주 첼리스트 "음악 듣고 마음에 힐링이 왔으면.."

김민주는 선천적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악보를 외워서 연주하는 첼리스트로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뷰티플 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첼로를 시작해 전국장애인예술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장애인예술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메리츠캐피탈 소속 뷰앙상블 연주자 활동,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오케스트라 협연, 미국 뉴욕 UN본부 콘퍼런스 초청연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