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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머신’ 마레이 라운드 MVP 첫 수상…96표 중 39표 획득

2023~24시즌 프로농구 2라운드 MVP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프로농구 창원 LG의 ‘리바운드 머신’ 아셈 마레이가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에서 3시즌째 뛰고 있는 마레이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LG 또한 2016~17시즌 이후 7시즌 만에 라운드 MVP를 배출했다.

 

그는 20경기에서 평균 30분 39초를 뛰며 17.3점(9위) 16.1리바운드(1위) 3.7어시스트(15위) 1.5스틸(4위) 0.8블록(12위)로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 더 도드라지는 그의 활약에 LG는 2라운드에서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하며 9승 1패의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