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올여름 휴가는 '수목원'에서 산뜻하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여름 성수기에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목원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하며 화제가 되었다.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잘 알려져 있고,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을 다량 가지고 있다.
백두대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백두산호랑이가 살고 있는 점이 가장 유명한데,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를 보전하기 위해 자연적인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연구하고 있다. 이외에 반려 식물 등의 유행을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한창 뜨거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야간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야간 개장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장점 중 하나다.
사계절전시온실에서 반려 식물 기획전인 '박쥐란의 신비한 비행'을 마련했다. 박쥐란은 국내명이며, 해외에서는 사슴뿔을 닮아 '사슴뿔고사리'로 알려져 있다. 박쥐란 동호회와의 협력하에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박쥐란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