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코로나 불황'에도 "건강 식품 판매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치킨, 건강식품, 농수산물 매출이 증가한 반면 대부분의 가맹점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식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과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의 매출이 각각 15% 이상 감소했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2021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등록가맹점수는 7,342개, 브랜드 11,218개, 가맹점은 270,485개이다.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 브랜드 수는 58.1%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시행된 개정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소규모 가맹점도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면서 브랜드 등록 건수가 급증했다.
2020년 가맹점 연간 평균 매출은 3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고, 외식업 평균 매출은 2억8000만원으로 9.0% 감소했다. 치킨 매출은 배달 수요 증가에 힘입어 8.4% 증가했다. 반면 식품과 커피 업종의 매출은 각각 18.1%, 15.1% 감소했다. 특히 커피는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출혈경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 가맹점 평균 매출은 1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하였으며, 헤어 및 미용 산업은 16.5% 감소하여 가장 큰 하락을 보였다. 도소매업은 5억3000만원으로 4.1%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식품과 농수산물 매출은 각각 25.2%, 37.6%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