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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국정조사 10일 '연장'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이 17일까지 연장된다. 

 

본래 국정조사 기간은 7일까지였으나 국회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며 첫 현장조사가 늦어졌기에 기간 연장이 화두에 올랐다.

 

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 후 여야의 합의하에 국정조사 기간이 10일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증인 채택과 3차 청문회 개최에 관해서 여야의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차 청문회 개최 일정, 증인 채택 방식, 전문가 공청회와 결과 보고서 채택 일정은 특위 차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