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닭발' 홍보, 닭고기 비싸져 먹기 힘들어...

 물가 상승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이집트의 시민들은 생필품 소비까지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이집트파운드는 달러 대비 36.5%나 하락하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낙폭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집트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등에서 밀을 수입하는 비중이 높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곡물난 여파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이집트의 육류 판매량은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닭고기의 가격이 비싸지자 이집트 정부에서는 평소 자국민들이 거의 먹지 않는 부위인 '닭발'을 먹을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