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아이에게 쥐여준 '스마트폰'...'사회성 발달 저하'

 영유아 시기에 TV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하루 2시간 이상 과도하게 시청하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통계가 나왔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발달 지연 진단받은 소아 96명(2~3세)과 대조군 소아 101명(1~4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결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미디어 시청 시 보호자 동반 여부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사회 발달지체 아동의 77.1%는 부모의 감독 없이 혼자 미디어를 시청했다.

 

연구팀은 “발달 지연 아동은 키우기가 더 힘들어서 미디어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ASD 위험 요인을 가진 어린이가 미디어에 과노출된다면 사회적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