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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 할렙, 출전정지 4년에서 9개월로 축소…복귀 가능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도핑 위반으로 4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도적인 위반이 아니며 자격 정지 기간을 9개월로 단축한다"라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할렙은 이미 자격 정지 기간을 마친 것이 되었고, 향후 언제든지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할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기분과 마음으로 투어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할렙은 2022년 US오픈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사용 금지인 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