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北 해킹조직 'K방산 10여곳 해킹'.."1년 넘게 털린 줄 몰라"

83개 방산업체 중 10여 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은 피해 사실을 파악하기 전까지 알지 못했다.
경찰은 북한의 라자루스, 안다리엘, 김수키 등 해킹조직이 국내 방산기술을 노리고 함께 공격한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은 방산업체부터 협력업체까지 넓은 범위의 공격을 펼쳤으며, 해당 사실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국수본은 북한 해킹 조직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방산업체와 협력업체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