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애플CEO 팀쿡, 한인여성 최씨에 '엽기스토킹 당해 접금금지'

현지시간 29일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에서 재판으로 버지니아주 출신 한인 여성(45)은 쿡 CEO와 앞으로 3년간 200야드(183m)의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메일이나 트위터와 전자기기를 통한 대화 금지, 애플사유지나 애플직원도 접근금지, 마지막으로 총기소지도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변호사에 의하면 최씨는 쿡을 직접 만나기 위해 미국 대륙을 가로질러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두 번이나 자신의 재산을 침범했으며, 장전된 총과 총알 상자가 담긴 사진과 함께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메일로  "이제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썻고, 최씨의 트위트에는 '자신을 팀쿡의 아내로 소개 하며, 쌍둥이도 출산했다'고 올렸다.

 

한편, 팀쿡은 2014년 자신은 동성애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