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스마트폰 사용 '한시간만' 줄여도..삶의 질이 증가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1시간 줄이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불안감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보훔에 있는 루르대학교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 통증과 중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거나 줄이는 데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619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세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한 그룹은 사용 시간을 1시간 단축했으며, 다른 그룹은 정상적으로 사용했다.

 

 

 

연구팀은 실험 종료 직후와 4개월 후 참가자들의 삶의 만족도, 신체활동 정도, 흡연 정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그룹과 덜 사용하는 그룹은 4개월 후까지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38분 감소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인 그룹은 4개월 후보다 하루 평균 45분 정도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이 그룹은 삶의 만족도와 신체 활동 시간을 증가시켰고 우울 및 불안 증상과 니코틴 소비를 감소시켰다. 

 

 

 

이러한 효과는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그룹보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인 그룹에서 더 오래 지속되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저자인 Julia Brylovskia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스마트폰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