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PCR 검사 5월부터 폐지 - 태국

다음 달부터 태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해 입국때 PCR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거의 모든 입국 제한을 없애는 조치인 만큼 관광객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같은 날 쁘라윳 차노차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보건부가 제안한 입국 제한에 대한 완화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으며 내달 1일부터 입국 당일 PCR 검사는 폐지된다고 했다.

 

 

 

그동안 관광·호텔업계에서는 입국 당일 PCR 검사는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된다며 폐지를 요구해 왔다.

 

 

 

관광객들이 도착한 후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호텔에서 1박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