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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용산에 맞는 영빈관 필요".. 과거 김여사 발언 '재조명'

이어 "청와대와 연결된 시설이 국가의 존엄성과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국회에 당부했다.
이에 윤대통령이 당선전 김건희여사의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의 통화 녹취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녹취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내가아는 도사가 총장님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 '대신 청와대 가면 영빈관을 옮겨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기자가 "옮길 것 이냐?"라고 묻자, 김여사는 "옮길거야"라고 답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청와대 관련 주요시설 건립'이라는 명목으로 총 878억63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