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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이익 1조원에 달하는 이례적 실적 거둔 한화

 한화솔루션이 지난 2022년도 매출과 영업이익 부분에서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양대 주력 산업인 케미칼과 신재생 에너지가 사이좋게 상, 하반기에 선전하며 이뤄낸 성과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약 14조 원, 영업이익은 약 1조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역대 최대치의 상승 폭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세계적 에너지 혼란과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미국에서 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모듈 판매가 늘었고 태양광과 풍력 등 해외 발전 자산 매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