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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최자 없는 행사에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할 것"

이어 "행사 주최자가 있으면 주최측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자체, 경찰, 소방당국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하지만 주최측이 없으면 선제적으로 보안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행사가 자치단체가 주관하지 않더라도 자치단체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어 차량이나 인원에 대한 최소한의 보안조치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이 여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