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공기 중 OOOO가 임산부 건강에 악영향 끼쳐

미세먼지 노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임산부별 미세먼지 노출량 측정 및 산정 방법을 수립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임신 합병증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단태아임산부 333명은 임신 3분기 때 혈압이 상승하였고, 중성지방이 증가하였으며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연구팀은 미세먼지 노출에 관해 설문지를 통해 조사했다.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지 않거나 신축 주택에 거주하는 임산부, 공기청정기가 집에 없는 임산부들은 개인별 미세먼지 노출 추정치가 높게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김 교수팀은 임산부에게 "평소 미세먼지 예보를 잘 확인하고 집 안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