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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훼리, 부산-일본 시모노세키 간 매일 오고 감
16일부터 부관훼리는 성희호(정원 562명, 16,875톤)와 하마유호(정원 460명, 16,187톤)가 부산-일본 시모노세키 간 매일 운항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여객선 여객운송이 금지된 이후 2년 9개월 만에 한국과 일본 여객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부관훼리는 같은 날 오후 6시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성희호 첫 승객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이전과 달리 일본에 입국하는 승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이 있다.
현재 일본 방역 당국은 방역과 수용인원 때문에 당분간 탑승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통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출발 1일 전,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탑승권이 발급되며 당일 창구에서 당분간 신규 탑승권 발권이 불가하다.
여객터미널 카운터에서 온도를 측정한 결과 발열(37.5도 이상)이 있거나 몸살, 기침 등 코로나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탑승이 거부된다.
코로나 예방백신 3차까지 접종한 사람의 경우 비지트 재팬에 접종 내역을 등록해야 하며, 미접종자는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증명서를 등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