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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공백 엠마 왓슨, '행복하지 않았다' 잠정 은퇴

헤르미온느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엠마 왓슨이 5년 동안 영화 촬영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행복하지 않았고 갇힌 느낌이 들었다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화의 주연으로 받는 질문을 답하기 어려웠고 대중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더 잘하지 못해 답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를 묻는 질문에 '은퇴는 아니다. 더 이상 로봇 모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로 5년 동안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