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 서부 산사태, 실종 60여 명..구조 '난항'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7명의 사망자와 6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발생한 산사태는 주민 225명이 거주하는 곳이며, 계속되는 폭우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는 우기인 몬순 시즌이 6월부터 시작되면서 폭우로 전 지역에서 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기상이변과 인도의 댐 건설, 삼림 벌채, 개발 프로젝트가 인명 피해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