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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박건우의 '1군 엔트리 말소 소식'
베테랑 외야수 박건우는 4월 한 달 동안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여줬지만 이후 큰 부진 없이 무난하게 시즌을 보내고 있었는데 NC는 박건우를 1군에서 제외했다.NC 관계자는 박건우가 특별한 부상도 없고 다른 이슈가 전혀 없다고 설명해 박건우의 2군행은 더욱더 미스터리다. 최근 하락세에 접어 NC가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는 베테랑 선수를 내린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NC 관계자는 감독의 의도가 담긴 엔트리 교체라고 설명했다. 박건우의 말소에도 결단의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 강 감독의 입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