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목격자, "범인 당황한 눈빛이었다"

현장을 목격한 A씨에 의하면 사건 당시 밖에서 쿵 소리가 나 밖에 나가 보니 30cm 되는 칼을 든 사람이 발버둥을 치는 사람에게 10여 차례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피가 뚝뚝 흐르는 칼을 든 범인과 눈이 마주친 A씨는 당시 범인 눈빛이 당황한 듯 보였지만 막 미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23일 도망 우려를 이유로 조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경찰은 이번 주 초 조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