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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등판하는 `코리안 몬스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약 1년 2개월 만에 오리올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그의 선발 상대는 힘 있는 투구를 펼치는 우완 영건 카일 브래디쉬다.
브래디쉬는 지난 시즌 23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했고, 올 시즌 선발로 나서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4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두 차례 불펜 투구까지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 준비를 마쳤다.
마침내 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선발 투수로서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