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저널
망상에 빠져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둔' 40대 남성 구속기소
6일 서울중앙지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현관 앞에 흉기와 토치를 놓고 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법무부 장관의 감시와 통제를 꾸준히 받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한 장관 아파트 입구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두고 갔고, 국정감사 참석차 외출하던 한 장관이 발견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를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해 범행 사흘 만에 A씨를 검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