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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금딸기' 도난 이어져... 문자발송 등 긴급지시

 겨울철이면 가격이 배로 뛰는 딸기 농장에 최근 연이은 도난 사건이 발생해 농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강진군 강진읍 일원 일부 딸기 농가에서는 딸기 가격이 대폭 오르는 겨울철을 노리고 최근 도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장을 찾았고 CCTV 설치,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긴급 지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진군은 계속해서 피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 정도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