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복·덕을 쌓거나 美 감상하기 위해 그린 '꽃과 나비'를 만나는 시간

 옛 선조들이 꽃과 나비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국립중앙도서관 상설전시실 서화실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조선 문인들은 꽃을 키우며 덕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집에 꽃밭을 만들어 심고 가꾸었다. 특히 나비는 중국에서 80세 노인을 뜻하는 발음과 비슷해 장수를 비는 상징이었다. 

 

우리나라에는 나비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로 조선의 남계우가 유명하다. 그가 그린 '꽃과 나비'는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서민의 생활상을 해학적 감성으로 녹여내는 김홍도의 부채의 그림 '나비'는 대중에 친숙한 작품이며, 나비의 가루 손에 묻을 것 같다고 평하는 강세화의 나비는 생생함이 살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