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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게 배구를'..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7년 천안 지역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개설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라북도 무주, 강원도 춘천, 광주광역시, 5월 21일에는 대구, 경북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카이워커스 청소년배구교실은 '굿-네이버스', '현대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등과 손을 잡고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배구교실'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소외계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이 참여하는 배구교실을 운영,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전체 회원 1,000여명의 회원 중 30% 가량인 약 300여명의 소외계층 학생과 일반학생이 지금까지 땀을 훌리며 배구를 배우고 있다.
유소년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배구를 좋아하는데 배구를 배울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 코스가 진행되면서 제대로 배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즐겁다"고 전했다.
스카이워커스 관계자는 "향후 다양하고 폭 넓은 지원으로 "모두를 위한 모두를 위한 배구 교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