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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제주·경남' 지역 학생.. 원격수업 및 휴교

6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부산과 경남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5일 교육부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학교안전을 위한 중대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부산·경남·울산 등지에서 원격수업을 하거나 휴교하는 등 학교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

 

6일 제주도 지역 248개교(80%)가 원격교육, 22개교(7.1%)는 휴교하며,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학교는 원격수업을 한다.

 

단, 울산의 대부분의 학교는 6일 휴교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수업으로의 전환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