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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도시'에 어울리는 신도시 계획 수립
27일 정부가 '사라지는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 지침을 개편한다.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시·군' 연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맡는다.
우선, 주거 및 생활양식 변화 등을 고려해 현재 거주인구를 중심으로 계획인구를 추정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줄어드는 인구와 저성장 시대의 도시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도시계획에서 신도시유형을 검토한다.
국토부는“앞으로 유연하고 과학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인구감소와 저성장에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