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유형(有形) 문화재 8개 보물로 지정해

28일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문화재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승탑, 절 일주문 4곳, 불전 등 각 1곳이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4개 사찰 일주문은 사찰의 시작 지점을 드러나 보이게 하는 정문으로 기둥만 일렬로 서 있는 고유한 문이다.

 

1540년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는 '순천 선암사 일주문'은 '조계문'이라고도 지칭된다.

 

또한 일주문 앞에는 '조계산선암사'라는 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