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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컬링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도 있는 화천으로

이번에 다시 열리는 산천어축제에서 화천군 최대 관심사는 안전이다. 

 

작년 10월 이태원 핼로윈 참사 이후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 됐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안전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축제 기간 동안 34명의 재난구조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450개의 재난구조 장비도 준비돼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단계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음축구, 봅슬레이, 컬링, 눈썰매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산천어를 낚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푸드마켓에서는 산천어구이 등 깨끗한 화천의 맛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