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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악취'로 인한 교환에 차액 지불 요구... 갑질 '논란'

이는 교환 정책이 '현재 판매가'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문제가 있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교환 받는 고객들이 인상된 가격의 차액을 지불해야 교환 받을 수 있어 제기된 논란이다.
악취가 발생한 제품 중 하나인 '포쉐트 메티스'는 2017년 214만원에서 악취 문제로 교환 대상이 된 지난해 6월에는 329만원으로, 차액인 115만원을 지불해야만 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만약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더라도 구입 당시 금액을 기준 삼아 인상된 제품으로 교환하려면 차액을 지불해야만 했다.
루이비통 매장 관계자는 "초기 구매가 기준으로 교환을 진행했으나 방침이 변경되어 판매가 기준으로 교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