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저널
K-POP 스타도 참석한 한강대교 호텔, 당신도 하룻밤 묵어볼래?

이날 홍보 이벤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K-POP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산하, 배우 황인엽과 조이현 등이 참석했다. 다리 위 전망호텔의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 이해하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스카이 스위트'는 최대 4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거실은 화사한 색감의 디자인을 담았고,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어 도시 야경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도다.
'스카이 스위트'의 숙박 예약은 내달 1일부터 에어비앤비에서 가능하며, 숙박 요금은 최저 34만 5000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산출되었다. 이 금액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개관 첫날 무료 숙박 체험자도 발표되었으며, 서울시는 당초 1명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총 6203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인해 체험자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