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시민, 우크라 침공 반대한다..'온·오프라인, 서명·시위 줄이어'

 러시아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글이 올라왔다.

 

인권 운동가 레프 포노마비요프(Lev Ponomavyov)가 제출한 반전 청원은 289,000명의 서명을 받았다.

 

또한  250명이 넘는 기자들이 공개서한을 통해 전쟁 반대 의사를 밝혔고, 과학자 250여명은 별도의 반전 서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 24일 러시아 경찰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전국 시위에서 러시아인 1400여명이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당국의 사전 허가가 없었기 때문에 시위대를 구금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