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한국계 美배우 존 조-캐나다작가 세라 석, 인종차별 담은 청소년 소설 출간

작가는 한국계 배우인 존 조와 캐나다인 작가 세라 석이 집필했다.
이 소설은 12세 한국 중학생 조던 박의 관점을 바탕으로 로스앤젤레스 폭동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인종 갈등 문제를 탐구했다. 주인공이 점점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2020년 흑인이었던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존 조는 인종차별 시위와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 급증이 이 소설을 쓰게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 ‘스타 트렉’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