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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고강도 운동에 허리뼈 끊어져, 허리근육으로 버틴다"

 2일 tvN '유퀴즈 온 블록'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박장혁, 황대헌, 김동욱, 이준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곽윤기는 고강도 훈련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로 황대헌을 지목했다.

 

황대헌은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련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중학생때는 허리뼈가 끊어졌다. 지금도 허리뼈가 끊어진 상태인데, 허리근육이 지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회 없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