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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부안지역 해수욕장 동시 개장

전라북도 부안지역에 있는 변산·격포·상록·모항 등 주요 해수욕장이 7월 9일 다 같이 개장할 예정이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개장 기간, 안전관리 등 주요 해수욕장 운영 및 관리 사항을 심의·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운영이 끝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를 유지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세부지침과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