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2년 만에 돌아온 '창년 갈릭 버거', "지역 경제 활성화 보탬"

 한국맥도날드는 경남 창녕군의 햇마늘을 듬뿍 넣은 ‘창녕 갈릭 버거’ 2종을 다시 출시했다고 전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지난 2021년에 처음 선보였는데, 출시하자마자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제품이다.

 

올해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창녕 갈릭 치킨 버거’는 창녕 마늘로 만든 토핑과 아이올리 소스가 똑같이 사용됐고, 통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패티가 함께 들어갔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Taste of Korea’ 캠페인을 실시하여, 창녕군에 3년간의 협력 관계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2종 출시로, 지난 3년 동안 약 132t의 마늘을 사들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 농부의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상생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